겨드랑이 털도 모발 이식이 가능합니다. 겨드랑이털 말고도 온몸에 있는 모든 털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몸에서 나는 털은 체모라고 부르는데요. 체모는 너무 짧게 자라고 빨리 빠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옮겨심기에 그렇게 좋은 부위는 아닙니다.
겨드랑이털도 이식 가능합니다.
겨털 말고도 온몸에 있는 털이 모두 이식 가능합니다. 다리털, 턱수염, 발가락 전부 다요. 이식은 가능하지만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라지 않는다는 게 문제예요. 겨드랑이털을 보면 길지도 않고 꼬불꼬불 거리잖아요? 머리에 옮겨 심어도 똑같습니다.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머리 말고 몸에 나는 털을 체모라고 하는데요.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사람만 체모를 이식합니다. 모발 이식을 하게 되면 보통은 뒤통수에 있는 머리카락을 이식하는데요. 뒤통수에 있는 머리카락이 두껍고 길게 자라기 때문입니다. 뒤통수에서 머리를 너무 많이 뽑게 되면 뒤통수도 비어 보일수 있기 때문에 체모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식으로 수술을 합니다.
겨드랑이털보다는 턱수염이랑 콧수염이 옮겨심기에 더 좋습니다. 더 길게 자라거든요. 털이 두껍기도 하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