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정수리 탈모 초기 증상은 머리카락이 얇아진다거나 비듬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 경우 등등입니다. 남자의 경우 대부분의 탈모가 유전 때문에 생깁니다. 초기에 제대로 대처 못했다가 모낭이 죽어버리면 영영 복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깐 꼭 초기에 탈모를 막아야 해요.
탈모 초기증상과 자가진단법
정수리 쪽 모발이 얇아졌거나 힘없이 툭 가라앉아 있으면 탈모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가르마가 너무 넓어 보이는 경우도 탈모 초기 증상일 수 있으며 모발이 검은색이 아니고 얕은 갈색으로 보이는 것도 탈모 초기증 상중에 하나입니다. 자가 진단을 해보시고 싶으면 머리카락 10개 정도를 한 번에 잡은 다음 어느 정도 힘을 줘서 당겨보세요 10개 중에 3개 이상이 빠졌다면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유전으로 인한 탈모는 모낭이 한번 죽어버리면 영영 살아나지 않습니다.
모발 이식 말고는 치료 할 방법이 아예 없어진다는 뜻이에요. 초기에 잡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안 그러면 돌이킬 수가 없어요.
탈모 치료법
여성형 탈모의 경우 대부분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잠을 잘자고 먹을 거 잘 먹고 운동 잘하면 여성형 탈모는 대부분 자연치유 가능합니다. 문제는 남성형 탈모인데요.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이 유전 때문이라서 민간요법 이런 게 먹히질 않아요. 괜히 돈아 낀다고 탈모 샴푸 쓰고 탈모에 좋은 음식 먹다가 머리 다 벗어지고 영영 복구를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형 탈모는 거의 무조건 탈모약 아니면 모발이식을 해야 돼요. 탈모가 많이 진행 된게 아니라면 탈모약으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합니다. 남성호르몬이 정수리와 이마 쪽에 있는 모낭을 공격하거든요. 그래서 그 남성호르몬을 줄여줘야 해요. 탈모약이 그 역할을 해줍니다. 근데 탈모가 너무 진행돼서 모낭이 한번 죽어버리면 이건 탈모약으로도 못 살립니다. 절대 못 살려요. 이때는 모발이식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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