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스무살이 넘었으면 월세가 뭐고 단기임대가 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단기임대 월세 차이를 준비해봤습니다.
단기임대 월세 차이
월세는 한번 계약할때 기간을 길게합니다. 2년정도 계약을 하고 그 집에서 오랫동안 지내죠. 단기임대는 계약할때 기간을 짧게 계약합니다. 3개월에서 6개월정도를 계약하고 그 집에서 잠깐동안만 지냅니다.
월세는 이런식으로 계약하는거 많이 보셨을꺼에요. 보증금 500에 월세 40, 이러면 500/40 이런식으로 표시하죠. 비슷 비슷한 집이라고 했을때 월세 시세가 500/40이면 단기임대는 50/45 이런식입니다. 보증금이 50만원밖에 안하는 대신에 월세는 좀더 비싸게 받아서 45정도를 받죠.
보증금 500만원도 없는 사람들이 주로 단기임대에 들어갑니다. 당장 500만원도 없다는건 무슨 뜻이겠어요? 벌이가 시원찮거나 몸이 아프거나 돈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겠죠. 이런 사람들이 찾는 집이다보니 집의 퀄리티가 좋지는 않습니다. 집이 엄청 오래됐거나 고시원 이런곳이 대부분이죠.
강남에 단기임대가 많은이유는?
강남에 유흥업소가 많아서 유흥쪽 일하는 여자들도 많은데요. 이런 사람들은 돈을 잘 안모읍니다. 보증금 많이 내는 월세보다 그냥 매달 돈을 더 많이 내는 단기임대를 좋아해요. 찾는 사람이 많으니 단기임대도 엄청 많죠.
그리고 강남에 유명한 영어학원이나 수학 학원이 다 몰려있거든요. 애들 방학 시즌만 되면 부모님이 애들 학원 보내려고 강남으로 다 보내버립니다. 애들이 집 왔다갔다 하기가 불편하니까 방학기간인 1달정도만 단기임대를 엄청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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