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 가격은 저렴한 병원의 경우 100만 원 초반대의 가격을 보입니다. 평균적인 가격은 140만 원 정도입니다. 좀 비싼 안과다 싶으면 190만 원까지도 나갑니다.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의사의 실력, 병원의 유명함의 정도 등 너무나 많은 이유가 있어서 딱 짚어서 얘기하기 힘듭니다.
라섹이란?
라섹은 시력 교정 수술중에서 가장 먼저 나온 수술입니다. 수술이 태어난 지 30년도 넘은 수술이에요. 이렇게 오래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받는 수술입니다. 각막을 깎아서 인위적으로 눈을 잘 보이게 만드는 수술인데요. 우리가 안경 맞추러 갈 때 안경알을 우리 눈에 맞게 깎아내잖아요? 내 눈에 맞는 안경알이니까 앞이 잘 보이게 되죠. 안경알 대신에 눈을 깎는 걸 라섹이라고 합니다.
라섹의 장점
라섹은 굉장히 안정적인 수술입니다. 시력 교정 하면 보통 라식, 라섹을 많이 얘기하죠? 라섹은 라식보다도 더 안정적입니다. 수술받고 10년이 지나도 별다른 문제없이 지내요. 10년 전에 수술받았던 사람들도 지금 멀쩡하게 지내니까 별다른 얘기가 안 나오죠.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각막을 조금만 잘라내기 때문입니다.
위에 시력 교정 수술을 하려면 눈을 깎아낸다고 말씀드렸죠? 얼마나 각막을 조금만 잘라내면서 시력 교정을 할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눈에는 각종 중요한 신경 세포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근데 이걸 잘라내면 그 신경들이 엄청 많이 죽어버려요. 라섹은 라식보다 각막을 훨씬 덜 잘라냅니다. 그래서 나중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더 적어요. 신경이 덜 다치니까요.
부작용도 있나?
부작용은 언제나 있습니다. 백신을 10만명이 맞는다고 해봅시다. 거의 대부분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몇 명은 재수 없게 근육통이 생기기 도하죠. 죽기도 하고요. 물론 라섹을 한다고 죽는 사람은 없지만 재수 없는 몇 명이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라섹 수술로 생기는 부작용에는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이 있습니다.
근데 너무 걱정마세요 1000명 중에 997명은 수술받고 나서 멀쩡하게 잘 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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