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의 회복기간은 5일에서 7일정도 됩니다.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일주일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최소한 일상생활로 돌아가려면 7일정도는 걸린다는 뜻에서 회복기간을 말씀 드렸습니다. 라섹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시죠.
라섹 회복기간
라섹의 회복기간은 5일에서 7일정도 걸립니다. 지금 말한 회복기간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 되기까지 5일에서 7일정도 걸린다고 말씀드린거에요. 라섹 수술의 특징은 아프다는겁니다. 일주일동안 눈이 굉장히 아프기도 하고 시리기도 해서 일상생활이 거의 안될정도라 일을 나가기가 힘들어요. 수술을 하게 되면 각막의 일부분을 레이저로 깎아내거든요. 이 각막이란 눈을 감싸서 보호해주는 얇은 막을 말합니다.
가뜩이나 예민한 부위인 눈을 일부 깎아내니깐 아플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휴가를 길게 내거나 방학때 수술을 받아야해요. 완전히 시력이 돌아오려면 6개월에서 1년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이정도면 좀 안정화 됐다 싶은 수준까지 가려면 1개월은 지나야합니다.
라섹이란?
눈을 렌즈를 깎아내듯이 깎아서 앞이 잘보이게 만드는 수술입니다. 라섹 수술은 시력 교정수술중에 가장 먼저 나온 수술입니다. 이제 세상에 나온지 20년도 넘었는데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라섹 수술을 받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까지도 사랑 받는걸 보면 뭔가 이유가 있겠죠? 수술 받고나서 꽤 아프긴 하지만 안정성이 좋아서 사랑받는 수술이에요.
수술이란게 긴 시간이 지나고나서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꽤 있잖아요? 라섹은 시간이 지나도 다른 수술에 비해서 안정적인 편이에요. 아프고 회복시간이 느리다는 단점만 뺀다면 라식보다 라섹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수술후 주의사항
라섹 수술이 눈의 일부를 안경 렌즈처럼 깎아내서 앞이 잘보이게 만드는 수술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각막을 일부 깎아내면, 그게 자연 회복 되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래서 일주일간 투명한 보호 렌즈를 눈에 씌워 놓는데, 이걸 손으로 비비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눈이 회복 되고 있는데 눈 잘못 비볐다가 수술 결과가 별로 안좋게 나올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잘때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지 않게 큰 플라스틱 안경같은걸 쓰고 자야합니다.
또한 눈이 회복 되는동안 이물질 같은게 눈에 잘못 들어가면 눈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안과에서 주는 항생제가 있는데 그걸 꾸준히 써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눈에 이상한 이물질이 끼지 않고 깨끗하게 회복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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