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수술은 회복시간이 빨라서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라섹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지죠. 라섹수술은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치만 라식보다는 안정성이 더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식
라식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후에 아프지도 않고 시력 회복속도도 빠르다는겁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처럼 긴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받는 수술이죠. 가격또한 100만원 초반에서 150만원 사이로 저렴한 편이라서 사랑받기에 충분한 수술입니다. 수술후 다음날 또는 다다음날 정도 지나면 시력의 80퍼센트정도가 회복된다고 하네요.
이런 장점을 가진 수술이지만 단점또한 있습니다. 바로 격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는 사람한테는 별로인 수술이라는건데요. 라식 수술을 하게 되면, 각막을 20mm정도 절개 하게 되는데 이 절개했던 각막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각막을 절개해서 수술을 완료한후에 다시 덮어놓는데 이게 완벽하게 붙어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눈에 큰 충격이라도 받게 되면 각막이 옆으로 밀려날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운동선수라던지 경찰관 같은 사람들은 일하면서 눈을 세개 부딪힐 일이 보통사람보다는 더 많겠죠? 그래서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야 수술받고 별다른 문제 없이 산다지만 격한 활동을 하는 사람한테는 안어울립니다.
라섹
라식 수술보다 먼저 나온 수술입니다. 라식이 2세대 수술이라고 하면 라섹은 1세대 수술이라고도 하죠. 세대를 거듭할수록 기술이 좋아지기 때문에 먼저 나온것은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근데도 라섹은 수술이 워낙 좋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수술인데요. 일단 라섹은 안정성이 가장 뛰어납니다. 수술후에 긴 시간이 지나도 멀쩡히 지내는 사람이 많죠. 그럴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각막을 아주 조금만 깎아내기 때문입니다.
라식 수술이 각막을 20mm정도 절개한다고 말씀 드렸죠? 라섹은 애초에 그것보다 아주 조금만 깎아냅니다. 그렇기에 각막이 자연회복 할수 있고, 자연 회복 되고나면 수술 전과 가장 비슷한 상태의 눈을 가지게 됩니다. 애초에 덜 건드렸으니 변할게 없다는거죠. 안전하다는것 만큼 더 좋은 장점은 없죠? 근데 단점도 좀 큰편입니다. 수술 받고나서 회복시간이 4~5일 정도 걸리는데 그 기간동안 통증이 꽤나 심하다고 합니다. 눈이 시려서 5일간 집에서 불도 못켜놓고 꼼짝없이 누워있었다는 사례도 어느 커뮤니티에 있었어요.
그 기간만 꾹참고 수술 받으면 편하게 다닐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수술을 생각하신다면 이점을 참고해서 수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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