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맥북에어 m1 깡통 후기 2년 써봤음

by 방향과는않은 2024. 1. 1.

안녕하세요 저는 맥북에어 m1을 2년 넘게 쓴 사람입니다. 맥북 m1이 나오기 전에는 사실 맥북이 가성비 좋은 노트북은 아니었죠. 성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감성에 취해서 쓰는 사람 말고는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m1이 나오면서 애플의 맥북은 가성비 최강 노트북이 됐습니다. 100만 원 정도면 살 수 있는 노트북인데 스피커 짱짱하죠. 동영상 편집까지 가능할 정도의 성능이죠.

 

 

맥북의 장점 첫번째 스피커가 개좋다

이 작은 노트북에서 이런 깔끔한 소리가 난다고? 싶을 정도로 스피커가 좋아요. 5만 원 넘어가는 컴퓨터용 우퍼 스피커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트북 써본 분들은 다 아시죠. 그 뭔가 다이소에서 파는 5천 원짜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 그 느낌 있잖아요? 일반 노트북에선 그런 소리가 나지요. 맥북 m1은 그런 거 없습니다. 싼마이 느낌 전혀 안 날정도의 고급진 느낌의 소리가 나요.

 

 

맥북의 장점 두 번째 배터리 개 오래간다

저는 맥북을 100% 충전하고 밖에 나갔을 때 배터리를 다 쓰고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한 번도 없어요. 그만큼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간단한 인터넷 작업이나 유튜브 보는 정도라면 10시간은 넘게 쓸 수 있어요. 영상 편집 작업을 한다면 5시간 쓰기도 힘듭니다. 근데 맥북 가지고 영상 편집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보통 사람이 쓰기에는 배터리가 정말 개 오래간다고 보시면 되세요.

 

 

맥북의 장점 세 번째 느리다는 게 뭔지 모르게 된다

2년 넘게 쓰면서 버벅거린다는 느낌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냥 모든게 당연하다는 듯이 빠릅니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 쓰면서도 버벅인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저는 LG그램도 써본 사람인데요. 그램으로 영상 편집 했을 때는 정말 미친 듯이 끊겼었거든요. 그 그램도 110만 원인가 주고 산거였어요. 맥북도 비슷한 가격에 샀고요. 근데 영상 편집 할 때 맥북 m1이 얼마나 좋은 건지 확 느껴지더군요.

 

 

오늘은 맥북에어 m1 깡통 후기를 써봤습니다 ㅎㅎ 맥북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