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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명이나 쓴다고?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제페토

by 방향과는않은 2022. 2. 28.

어렸을때 아바타 꾸미기에 돈써보신분 있나요? 싸이월드를 해보셨던분은 알껍니다. 도토리 써가면서 내 미니홈피 꾸미는 재미에 살았던 시절도 있었죠. 요즘 애들은 가상공간에서 학교도 놀러가고, 졸업식도 하고 그런다고 하네요. 가상세계에서 파는 옷도 구매해서 선물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제페토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가상공간입니다. 배틀그라운드 다들 아시죠? 가상공간에서 서로 총쏘고 죽이는 게임인데 많이들 하잖아요.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애들이 학교를 못가니까 제페토에 들어가서 논다고 합니다. 실제로 학교도 구현돼 있고 교실도 있어서 교실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한다고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 졸업식도 진행을 못하니까 애들이 따로 모여서 제페토 안에서 학교 졸업식을 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엔 예전에 싸이월드나 버디버디로 친구들이랑 놀고 그랬는데 요즘 초, 중고등학생들은 아예 가상공간에서 노네요.

 

2억명이나 쓴다고 여러 글들에서 소개를 하긴 하는데 실질적 사용자가 2억명이 되는건 아닌듯 합니다. 전세계 총 가입자가 그정도 된다는 소리지, 아직 현실세계보다 부족한게 많다보니 이용자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제페토에서 월 1500만원을 버는 사람이 있다고?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나오겠지만 렌지라는 사람이 그정도 벌고 있다고 합니다. 가상세계에서 옷을 직접 만들어서 파는 사람인데요. 예전부터 아바타 꾸미는거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서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옷 하나 만드는데 최소 3~4시간에서 길게는 2~3일이 걸린다고 하네요. 3d 디자인 이런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돈이 별로 안됐다고 하네요. 12시간 내내 옷만 만들던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수입이 300만원 ~500만원정도를 왔다갔다 하다가 이제는 월 1500만원 정도의 수입을 벌게 됐다고 하네요.

 

이런 프리랜서 직업이 매번 수입이 일정한건 아니고 들쭉날쭉 하다는건 참고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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