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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자가치료 방법과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

by 방향과는않은 2022. 12. 2.

모낭염이 여드름인 줄 알고 잘못 짜다가 악화돼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모낭염 자가치료 방법과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모낭염이란?

털이 자라는 털구멍에 세균이 들어가서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노란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에요. 너무 습한 환경에 있다 보면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아서 모낭염이 생기기에 딱 좋습니다. 털구멍인 모낭 안에는 평소에도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세균이 우리 몸에서 나오는 피지를 먹으면서 살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이 건강할 때는 면역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세균이 살고 있어도. 별로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잠을 못 잔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세균이 공격했을 때 몸이 그걸 보호하질 못하거든요. 그래서 몸이 약해졌을 때 모낭염이 잘 생깁니다.

 

 

 

모낭염 자가치료 방법

모낭에서 피지를 먹고 사는 세균이 모낭염의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세균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몸을 강화하거나 세균을 직접적으로 죽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국에 가시면 코르티손이라는 약이 있는데요. 이걸 발라주면 모낭에서 살고 있는 세균을 죽여버릴 수 있습니다. 근데 세균을 일시적으로 죽인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에요. 세균은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손에도 있고 피부 근처에도 많이 살죠. 죽여봐야 다시 모낭으로 기어 들어갑니다.

 

결국엔 몸의 면역력을 올리는게 최고예요. 운동 잘하고 잠을 잘 자야 합니다. 뻔한 소리 같은데 이걸 해줘야 몸이 자동적으로 세균이랑 맞서서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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