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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실패 확률 얼마나 될까요?

by 방향과는않은 2022. 8. 26.

남자 10명 중에 4명 정도가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 탈모인이 널려있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런 모발이식의 실패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실패 확률은 아주 낮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의 기술력 자체가 최근 들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웬만한 병원을 가도 생착률이 90% 이상 될 정도로 수술 결과가 좋습니다. 생착률이란 옮겨심은 머리가 살아남을 확률을 말하는데요. 생착률이 90%라는 얘기는 모낭 10개를 옮겨 심었을 때 9개는 살아남아서 옮겨 심은 곳에는 머리가 계속 자란다는 말입니다.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뒤통수에서 모낭을 채취해서 머리가 비어있는 부분에 옮겨심게 되는데요. 뒤통수에 있는 모낭을 옮겨 심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뒤통수에 있는 모낭은 아주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죽는 순간까지 머리가 계속 자라나게 됩니다. 이런 모낭을 비어있는 곳에 옮겨심으면 옮겨심은쪽에서도 머리가 계속 자라겠죠?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뒤통수에서 옮겨 심은 모낭에서는 머리가 계속 자란다고 해봅시다. 그렇지만 그 주변에 탈모가 진행되고 있던 머리는 앞으로도 계속 빠진다는 말입니다. 결국엔 기존에 있던 머리가 더 빠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관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탈모약입니다.

 

 

 

늦기전에 탈모약을 드세요.

아무리 모발이식을 해도 기존에 빠지던 머리는 계속 빠집니다. 모발이식을 하는 이유는 이미 빠져버려서 복구가 안 되는 부분을 채우는 것입니다. 뒷머리에 있는 모낭에도 갯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옮겨 심는 것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빠지던 머리가 더 이상 빠지지 않게 멈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탈모약은 원래 빠지던 머리가 더 이상 빠지지 않게 멈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령 모발이식을 받았더라도 탈모약을 먹는것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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