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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털 많으면 탈모 오기 쉽다는데 사실일까?

by 방향과는않은 2023. 8. 1.

몸에 털이 많으면 탈모 오기가 더 쉽다. 우리 몸에 들어있는 아주 나쁜 호르몬 때문이다. 이 나쁜 호르몬이 앞머리와 정수리쪽에 있는 머리카락을 공격해서 머리가 자라지 못하게 만든다.

 

반면에 이 나쁜 호르몬은 눈썹과 수염, 다리털, 팔에 있는 털은 자라기 쉽도록 도와준다. 이 호르몬은 나이가 들수록 몸에 많아진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 수는 줄어들고 다리털은 풍성해지고 콧털은 길어지는것이다.

 

이 나쁜 호르몬의 이름은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라고 부르며 줄여서 DHT라고 부른다. 남성 호르몬 안에 들어있는놈이다.

 

 

탈모 치료하는법

몸에 들어있는 나쁜 호르몬이 머리를 공격해서 정수리와 앞머리가 휑해진다고 했다. 탈모를 막으려면 이 호르몬이 머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아야한다. 탈모약을 먹으면 이게 가능해진다. 탈모약이 이 호르몬을 약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남성형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치료법은 탈모약이 유일하다.

 

 

탈모가 치료되면 탈모약을 끊어도 될까?

남성형 탈모로 머리가 빠지고 있다면 탈모약은 평생 먹어줘야한다. 탈모약을 먹는동안에는 약 성분이 몸에 흐르면서 탈모를 막아준다. 하지만 탈모약을 끊는 순간 몸에 흐르던 약 성분이 한달 내로 다 빠져나간다. 기껏 멈춰놨던 탈모가 다시 진행 되는것이다. 

 

탈모약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100명중에 3~4 정도가 부작용으로 고생하기 때문에 이게 무서워서 탈모약을 안먹기 보다는 일단 먹는것이 좋다. 재수없게 부작용이 온다면 그때 약을 끊으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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