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위 청약 포기 시에는 불이익이 있습니다. 일반 청약은 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아파트를 다 받아가지만 무순위 청약은 점수 안 따지고 무조건 추첨으로 아파트를 분양하기 때문에 나이 어린 사람도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한번 같이 알아보시죠.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 청약에서 당첨된 사람들이 아파트 계약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첨 되고 봤더니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거나 분양받으려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거나 돈이 부족한 사람들이요. 이런 사람들이 분양을 못 받으면 그런 집들만 모아서 다시 추첨을 하는데요. 이 다시 추첨하는 것을 무순위 청약이라고 합니다. 일반 청약 사람들은 점수가 높아서 점수 낮은 사람은 그 사람들이랑 비벼볼 수가 없잖아요? 무순위는 점수 이런 거 없이 그냥 오로지 추첨입니다. 그래서 청약 점수 낮은 사람들이 참여하기에 좋죠.
이미 주택이 있는 사람은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수 없습니다.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해요.
무순위 청약 포기시에 불이익이 있을까?
네 한번 포기하면 최대 5년 동안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청약에 당첨됐는데 분양받을 돈이 모자라다거나, 대출이 내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와서 분양을 못 받게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신청하실 때는 내가 분양받을 수 있는 돈이 되는지, 대출이 나오는지 제대로 알아보고 나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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