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이라면 행복 주택을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요즘 월세 구하려면 1000/50은 줘야 사람이 살만한곳에서 살수 있습니다. 근데 행복 주택은 3000/12 정도에 살수 있을정도로 가성비 ㅆㅅㅌㅊ입니다. 2년에서 6년까지 살수있으니까 꼭 알아보세요.
행복주택이란?
청년들한테 집을 싸게 빌려주는곳을 말합니다. 다른 집의 월세가 60만원이라고 한다면 청년 주택의 월세는 42만원 수준입니다. 보증금을 3천만원정도 넣으면 월세가 12~13만원정도 합니다.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다보니까 월세라도 좀 아껴서 통장 잔고좀 늘리라는 뜻으로 나라에서 빌려주는 집입니다.
지하철 역이랑 버스 정류장이 가까운곳에 있는 집이라서 출퇴근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행복주택은 아파트인데요. 여기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 살기 때문에 근처에 웬만한건 다 있습니다. 도서관, 어린이집, 미용실, 헬스장 등등 있을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행복주택 장점과 단점
장점
서울에서 집을 구하면 1000/30이면 집이 아주 후진편입니다. 1000/50은 줘야 그나마 사람이 좀 살만한 원룸을 구할수 있는데요. 이런 서울에서 보증금 3000/12 정도 낼수 있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게 싼겁니다. 게다가 지하철역까지 가까이 있으니 비교가 안되죠.
또한 아파트라서 경비 아저씨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다니면 경비 아저씨가 복도 청소하고 있는걸 심심치 않게 볼수 있을정도로 아파트 관리가 잘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CCTV도 곳곳에 달려 있기 때문에 혼자 사는 여자가 살기에 딱 좋은 집입니다.
단점
월세가 워낙 싸기 때문에 아파트 지을때 재료도 싼걸 썼나봅니다. 방음이 잘 안됩니다. 어느정도냐면 옆집에서 드라마 보고있으면 그 드라마 대사가 들릴정도입니다. 침대에 조용히 누워있으면 옆집이랑 드라마 같이 볼수 있습니다. 대사 다 들리니까요.
그리고 관리비가 꽤 비쌉니다. 9만원정도 나오는데 월세가 12만원 수준인데 관리비가 9만원정도면 꽤 비싼거죠. 관리비에는 전기세, 온수 비용, 수도세 등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만 19세 ~ 39세 사이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다 신청할수 있습니다. 이 나이에 들어간다면 일단 신청서부터 들이밀고 보세요.
대학생도 신청 가능합니다. 다음 학기에 대학 입학 예정이거나 복학할 예정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수 있습니다. 지금 직장인이라면, 그 직장에 다닌지 5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신혼부부도 신청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무주택자여야 신청 가능합니다. 내 명의로 된 집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재산도 너무 많으면 신청 못합니다. 내 명의로 된 차가 있어도 신청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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