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시력 교정 수술의 종류에는 라식, 라섹, 렌즈 삽입술이 있습니다. 특히나 라식, 라섹은 이미 대중화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싸진 편이에요. 비용도 싼데, 수술이 주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수술을 많이 받는 편이기도 하고요.
라식
라섹 다음으로 나온 수술입니다. 라섹의 단점은 통증이 큰편이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까지의 시간이 길다는 것인데요. 그런 라섹의 단점을 개선시킨 게 라식입니다. 수술 후 회복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수술받은 다음날에도 시력이 1.0 정도 나옵니다.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에는 받기에 아주 좋은 수술이죠. 금, 토요일쯤에 수술받고 나서 일요일 하루 쉬고 다음 주에 멀쩡하게 출근하거나 공부하러 학교 가면 되니까요. 하지만 눈에 주는 손상이 라섹보다 큰 수술이기 때문에 라섹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는 수술입니다.
라섹
시력교정 수술중에 가장 먼저 나온 수술입니다. 가장 먼저 나온 수술인데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술이죠. 왜 그렇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을까요? 바로 안정성이 높은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할 때 눈에 주는 손상률이 가장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고 나서 나중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가장 낮은 편입니다. 라섹의 평균 비용은 160만원정도 되고, 비용 이벤트를 하거나 비용이 저렴한 안과의 경우엔 가격이 90만 원 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이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만 해도 비용이 비싼 병원도 꽤 많았으나, 수술이 많이 대중화되면서 저렴해진 편입니다.
렌즈 삽입술
라식, 라섹 수술이 둘다 불가능한 사람들이 주로 받는 수술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눈의 모양이 다르고 건강상태가 다른 건 당연한 얘기죠? 눈이 별로 건강하지 않거나 각막이 너무 얇아서 깎아내면 안 되겠다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렌즈 삽입술을 받으면 좋습니다. 눈에 변형을 가장 '덜' 주기 때문인데요. 그냥 렌즈 끼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렌즈는 뺐다가 꼈다가 해야 되고 깨끗하게 관리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이런 불편함을 없애버리기 위해 눈에다 렌즈를 안전하게 삽입해버리는 것입니다.
눈에 변형도 가장 덜 일으키고 장점이 많은 수술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균 가격이 460만 원에다가 비싼 안과의 경우 800만 원의 가격을 부르기도 하는 수술이죠.
오늘은 시력 교정 수술 종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각각의 수술엔 장단점이 나뉘기 때문에 어떤 수술이 가장 좋다고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수술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스스로 잘 알아보고 선택해서 좋은 수술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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