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앱등이라서 맥북이랑 아이폰이랑 에어팟을 쓰고 있어요.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아이폰 배터리 교체 사설 단점 2가지를 말해보고자 합니다.
중고값이 똥값된다
내가 쓰던 아이폰을 중고로 판매한다고 해봅시다. 아이폰은 중고로 팔아도 값을 꽤나 받습니다. 갤럭시 팔면 10만원 받을꺼 아이폰 팔면 20만원 받는 식이죠. 아이폰을 중고로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사설 수리내역 있는 아이폰은 사람들이 사려고 들지 않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아이폰인지를 모르기 때문이죠. 사설 수리 내역 있는 아이폰은 시한폭탄이랑 비슷한 존재입니다.
배터리 성능상태를 체크할수 없다
아이폰에는 배터리 성능상태를 체크 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100%로 표시되어 있으면 새거라는 뜻이에요. 반면에 배터리 성능이 80% 밑으로 떨어져 있으면 배터리를 교체 해야 한다는 뜻이죠.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이걸 보고 배터리를 교체합니다. 근데 사설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면 이 성능상태를 체크할수 없습니다.
정식센터 수리가 불가능하다
사설 수리 내역이 있는 아이폰은 시한폭탄과 비슷한 존재입니다. 이걸 정식 센터에 들고가서 수리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내가 정식센터 수리 기사라고 해봅시다. 이런 아이폰을 굳이 수리 해주고 싶을까요? 해줬다가 어디가 잘못돼서 욕만 잔뜩 먹을수도 있는데 안해주려고 하겠죠. 실제로 사설수리된 아이폰 들고 정식센터 가면 수리 안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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