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사이트의 이름은 원래 아파트 투유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2월부터 청약 홈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정보를 낱낱이 내가 찾아서 적어야 했지만, 청약 홈으로 바뀐 후에는 정보 입력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청약 홈에서 청약 신청하는 방법
https://www.applyhome.co.kr/co/coa/selectMainView.do 해당 링크에 들어가 주세요. 들어가시면 바로 눈앞에 청약 신청 메뉴가 보입니다. APT(아파트) 메뉴를 누르시고. 안내에 따라 정보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청약이란?
우리나라는 돈이 많다고 해서 새 아파트를 맘대로 살수가 없습니다. 돈 있으면 다 되는 세상인 줄 알았는데 돈 있어도 못 사는 게 있더군요. 어쨌든 새 아파트를 사려면 추첨으로 번호표를 받아야 합니다. 추첨으로 번호표를 받고 나면 그 번호표를 보여주고 아파트를 살 수 있어요. 청약통장을 만들면 번호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근데, 내 돈 주고 사겠다는데 왜 맘대로 못 사고 추첨을 받아야 해? 하고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안 막아놓으면 돈 많은 사람들이 새 아파트만 싹 다 사버리고 가격담합을 해서 가격을 미친 듯이 올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저는 저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약으로 받을수 있는 주택의 종류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있다.
국민주택
나라에서 짓는 아파트입니다. LH, SH 같은 건설사인데요.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 듭니다. 요즘 서울이든 경기도든 수도권은 집값이 많이 올랐죠? 일자리도 다 그 근처에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살아야 하는데 집값이 너무 비싸서 다들 고민이죠. 그런 문제를 좀 해결해보기 위해서 나라에서 팔 걷고 나선 겁니다. 아파트가 지어지고 나면 시세보다 싸게 분양해주고 월세도 더 저렴하게 해 줍니다.
민영주택
민영주택은 민간 건설사에서 짓는 주택입니다. 민간인들이 모여서 돈을 벌기 위해 만든 건설사죠. 그렇다 보니 더 싸게 해 주고 이런 거 없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저 사람 좀 사나 보네? 싶은 아파트들을 짓습니다. 자이, 롯데캐슬 같은 아파트죠. 실제로 분양받을 때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민영주택을 분양받고 싶다면 돈을 꽤 모아놓으셔야 할 겁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리자면 아파트 투유는 이제 없는 사이트입니다. 청약 홈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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