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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달에 3만원 내면서 가을 공기를 느껴봅시다.

by 방향과는않은 2023. 8. 3.

저는 에어컨이 없으면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사람이에요. 에어컨 없으면 일주일도 못버틸 정도로 에어컨 성애자인데요.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을 얘기 해보겠습니다. 전기세는 줄이고 마치 가을에 방에 있는 듯한 선선함을 느끼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일단 무조건 벽걸이 에어컨을 써야합니다. 거실에다 큰 에어컨 하나 놓고 트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편하게 못틀죠. 그럴바에 방에다가 벽걸이 하나 걸어놓고 24시간 트는게 전기세를 훨씬 절약 하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방에 제습기를 꼭 같이 놔야 합니다. 그런 다음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맞춰 놓고 하루종일 틀어 놓으세요. 저는 여름에 집에만 박혀 있습니다. 눈만 뜨면 에어컨이랑 제습기 틀고 살았는데 한달 전기세가 3만 8천원이 나오더군요. 제습기가 습기를 확실히 잡아주기 때문에 에어컨을 26도만 맞춰놔도 가을 방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제습기랑 에어컨 같이 트는거 멍청한 짓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ㅋㅋㅋ 어떻게 설명할꺼임?

세상에는 이론으로만 떠드는 사람이 있고 실제로 해본다음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혜 있는 사람이 있죠. 저는 이런 사람들이 둘이 같이 틀어보지도 않고 떠드는 얘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컨이 제습 효과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으로 제습 효과를 확실하게 보려면 온도를 20도 밑으로 내려놔야 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틀어놔도 습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그건 제가 해봐서 압니다. 18도로 설정해 놨는데도 꿉꿉한 느낌이 안사라져서 도저히 이불을 못 덮겠더군요.

 

하지만 제습기는 제습을 확실하게 해주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에어컨 온도를 딱 26도만 설정 해놓으면 아기의 귀저기에 볼을 품은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에어컨 온도도 많이 낮추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전기세가 절약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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