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현재만 생각해서 외제차를 할부로 질러버리는 성님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오늘은 외제차 전액할부 카푸어가 왜 위험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액할부 카푸어가 위험한 이유
돈으로 싸대기 맞다가 1년을 유지 못하고 차를 팔게 됩니다. 게다가 차를 팔았더라도 처음 샀던 가격만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손에는 빚만 잔뜩 남게 됩니다.
"월 60만원이면 외제차를 탈수 있습니다!" 이런식의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 가요? 이런 광고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취득세, 기름값, 수리비, 보험비, 자동차세는 싹 빼놓고 차 할부금만 얘기하고 있는거에요.
카푸어 형님들은 전액할부로 사는 차가 보통 첫차이기 때문에 1년 보험비가 250만원 정도는 나옵니다. 외제차라서 기름값도 한달에 20만원은 넘게 나오죠. 외제차는 엔진 오일 가는 비용만 해도 엄청납니다. 수리비도 국산차에 비해 비싼편이라 수리비로 싸대기 맞을수도 있죠.
광고에는 60만원으로 써져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매달 들어가는 비용은 150만원 전후가 됩니다. 여기에 매달 나가는 월세, 전기세, 데이트 비용, 식비 이런것들을 다 더하면 유지가 절대로 될수가 없죠. 빚만 잔뜩 남은채로 빚 갚다가 젋은 시절을 다 날려버리게 됩니다.
사회초년생인데 정말 차가 가지고 싶다면
중고차를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반떼 MD나 아반떼 AD, LF쏘나타 같은걸 전액할부로 사면요. 어찌저찌 해도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말씀 드린 차들은 중고로 샀을때 500만원에서 1300만원 사이면 차를 구매 할수 있어요. 잠깐의 젊은시절의 허세를 갖다 버리고 이런 차들을 사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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