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중고차 전액 할부 승인 완료!! 여유자금까지 승인!! 특별승인!! 이런 광고들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광고가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 상대로 등쳐먹으려고 하는 광고니까 일단 경계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업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경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대부분 잘 모르는 어린친구들을 노린 광고다
광고 자체에 거짓말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 초년생의 경우 특히나 남자들은 스무 살이 되면 차를 가지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듭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경우 그렇죠. 이렇다 보니깐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모르고 당장 욕구 채우기에 급급하니까 돈을 빌려주는 조건 이런 건 전혀 생각 안 해보고 막무가내로 차를 사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어린 친구들한테 엄청나게 비싼 수입차를 전액 할부로 팔아버리는 자동차 딜러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20대는 포르셰를 덜컥 사버렸다가 말도 안 되는 이자율을 감당을 못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당장 눈앞의 돈에 급급해서 억지로 차를 팔았던 자동차 딜러는 징역 2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대출 조건이 안되도 된다고 거짓말을 한다
은행에서는 기본적으로 사회 초년생한테는 돈을 안 빌려줍니다. 특히나 미필인 경우에는 아예 안 빌려주죠. 안정적인 직장도 없고 수입도 없으니까요. 근데 돈 갚아야 하는데 군대까지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은행 입장에서는 최악이죠. 이런 친구들도 조건 안되는 거 뻔히 아는데 가능하니까 일단 오라고 합니다. 왜 오라고 할까요? 된다고 거짓말 해놓고 일단 불러내기 위해서인데요. 일단 차부터 태워주고 그 승차감에 취해서 좋아하고 있을 때 가족 명의로 차를 사라고 유혹한다고 합니다. 누나가 일을 하고 있으면 누나 명의로 하라고 꼬드긴다거나 마음 약한 어머니 명의를 빌려서 사라고 유혹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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