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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할때 현금으로 할까? 할부로 할까?

by 방향과는않은 2022. 2. 16.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현금으로 구매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할부는 그다음으로 좋죠. 현금으로 구매하면 차값 외에 추가로 내야 될 돈이 전혀 없기 때문인데요. 할부로 구매할 시에는 차값 외에 추가로 내야 하는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현금 다음으로 좋은 할부

현금>할부>카드 순으로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차를 사러 자동차 딜러한테 갔다고 해봅시다. 내가 1000만 원짜리 아반떼를 사고 싶은데 500만 원밖에 없습니다. 이때 자동차 딜러가 돈을 빌릴만한 은행을 소개해줍니다. 그럼 500만원은 은행에서 빌린 다음 차를 구매하는 거죠. 그럼 나는 이 빌린 500만 원에 대한 이자를 매달 내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에 현금보다 차값이 비쌀 수밖에 없죠. 중고차 할부의 금리는 4%부터 20%까지 다양합니다.

 

 

은행권

돈을 빌리는곳은 은행권과 캐피털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져 있는데요. 은행권은 우리가 흔히 하는 유명한 은행들입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같은 누구나 들어봤을 만한 은행이 해당되죠. 은행권의 금리는 4% ~ 5%로 저렴한 편입니다. 내가 중고차 구매를 위해 1000만 원을 빌렸고 금리가 4%라고 해봅시다. 1000만 원의 4%니까 1년 동안 40만 원을 내면 되는 겁니다. 정확한 계산식은 따로 있으나 이해를 위한 것이니 이 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캐피탈

유명한 은행이 아니면 다 캐피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별로 이름 못 들어본 은행들 있죠? 거의 다 해당됩니다. 산와머니, 러시 앤 캐시 같은 업체들도 캐피털에 해당됩니다. 돈을 빌려주고 거기에 대한 이자를 받아먹고사는 사람들입니다. 캐피털은 금리가 꽤 비싼 곳도 많습니다 4% ~ 20%까지 다양한데요. 내 신용점수가 높으면 4%에 근접하게 싸게 대출받을 수 있고, 내 신용점수가 개 망했다 싶으면 20%까지도 받는 겁니다.

 

현재 법정 최고 금리가 20%인데요. 1000만 원을 빌렸을 때 금리가 20%면 1년 동안 이자만 2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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