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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알바 여자는 개꿀이라고?

by 방향과는않은 2025. 3. 26.

쿠팡 물류알바 나가면 여자는 개꿀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아 다닌다. 이건 어느정도 사실이다. 남자는 일을 가면 보통 박스를 나르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포장 또는 바코드 찍는 일 위주로 한다. 내가 지금껏 쿠팡을 5번정도 나가봤다. 근데 몇번 안나가봤는데도 여자가 일이 더 쉽다는게 눈에 보였다.

 

이건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다. 여자가 힘이 더 부족하니까 포장을 하는게 효율적이다. 여자한테 힘쓰는 일 시키면 금방 힘들어서 나가 떨어질꺼 뻔하지 않는가.. 내가 쿠팡 사장이라고 해도 남자한테 상자 나르라고 시킬것 같다.

 

그럼 남자가 더 힘들었으니 돈이라도 더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어려운가보다. 실제로 남자한테 돈을 더 주는순간 여자들이 불공평하다며 들고 일어날게 뻔하니까. 나는 이 불편한 진실을 알면서도 묵묵히 쿠팡 알바를 할수밖에 없었다.

 

 

쿠팡 알바 난이도는 어느정도?

나는 정신 멀쩡히 달려있는 보통 사람이라면 아주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회 부적응자나 힘든일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한텐 힘든 일이라고 생각 든다. 내가 5번 정도 나가본 결과 허리가 아프다거나 몸에 무리한 누적이 갈 정도의 일은 아니였다. 나는 사업을 하고 있어서 생활비가 부족할때마다 쿠팡 알바를 나온다. 근데 생활비 벌이 하기엔 어느정도 괜찮은 일이였다.

 

다만 허브는 피해야 한다. 허브는 정말 힘든다. 출고, 입고는 할만 하다. 그니깐 쿠팡 알바를 하고 싶으면 출고 또는 입고로 지원을 하길 바란다. 근데 출고랑 입고로 지원을 했어도 허브쪽에 사람 없으면 강제로 허브로 보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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