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는 여자가 개꿀이라는데 사실일까요? 개꿀까지는 아니지만 남자가 더 무거운 상자를 옮기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지금껏 쿠팡 알바를 6번인가 나가봤는데 6번 다 남자가 무거운걸 나르는 일을 했어요. 여자들은 보통 포장을 하거나 바코드를 찍습니다.
그렇다고 남자한테 돈을 만원이라도 더 주냐? 그렇지도 않아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을보면 쿠팡 동탄 센터는 남자한테만 힘든일 시킨다고 소문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 지원자는 한명씩 점점 줄어들고 여자만 많이 지원하는 상태가 되었다고 하네요.
여자보다 남자가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게 더 효율적일수는 있습니다. 근데 양심이 있지 어느정도 여자한테도 힘든 일을 시켜야죠. 근데 8시간 일하면 남자가 8시간 다 짐 나르는 일을 합니다. 저는 이게 좋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쿠팡 알바는 사업 하는 남자에게 꽤 괜찮은 알바다
저는 5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두고 있는 입장에서요. 매달 사업으로 돈이 잘 벌리진 않는데 그럴때 쿠팡 알바가 참 고마운 존재에요. 생활비 부족할때 하루씩 나가서 10만원 가까이 벌어오는데 좋더군요. 제 사업 하다가 일주일중에 하루 쿠팡 알바 나가고 싶을때 선택해서 신청 합니다. 신청한다고 매번 뽑히는건 아니지만 전 쿠팡 알바 덕분에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남자가 더 힘든 일을 하는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단점만 있는게 아닌 쿠팡 알바입니다. 장점도 있기에 전 앞으로도 계속 나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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