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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원룸 에어컨 하루종일 틀면 6만원 나온다고?

by 방향과는않은 2024. 9. 24.

2024년에 원룸에서 에어컨을 하루종일 쓰면 6만원 전후의 전기세가 나온다. 벽걸이 에어컨을 썼을때 기준이며 스탠드 에어컨은 얼마나 나오는지 나도 모른다.

 

너 말 믿고 썼다가 전기세 폭탄 맞는거 아냐? 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 된다. 나는 몸에 열이 정말 많은 사람이라 5월부터 에어컨을 틀고 하루종일 에어컨을 트는 사람이다. 최근 2년간 나온 전기세를 생각 해보면 항상 5~6만원 정도의 전기세가 나왔다. 결혼해서 이사를 했는데 이사 한 집에서도 5~6만원 돈이 나오더라.

 

이 글을 쓰기 위해서 구글에서 거의 20개 넘는 글을 찾아봤다. 근데 원룸에서 에어컨 틀면 뭔 지랄을 하면서 틀어도 6만원을 넘기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다. 정보에 대해서 만큼은 오타쿠처럼 파고 드는 사람이 우글대는 디시인사이드의 글도 찾아봤다. 그러니 6만원쯤 나온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뭐 정속형? 인버터? 이딴거 필요 없다. 인버터라는게 똑똑하게 에어컨이 전기세 덜 나오게 조절해주는 기능이다. 근데 원룸은 애초에 너무 작아서 전기세를 절약하나 마나 그냥 전기세 비슷하게 나온다. 그니깐 정속형 인버터 이런거 생각하지말고 펑펑 틀어라.

 

에어컨 미친듯이 쾌적하게 쓰는 나만의 팁 하나

나는 제습기랑 에어컨을 같이 쓰는 걸 추천한다. 에어컨에 제습 기능 있는데 왜 씀? 미친소리하네 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에어컨의 제습기능에는 한계가 있다. 쾌적할 정도가 되려면 에어컨 온도를 20도 밑으로 내려야 하는데 이러면 너무 춥다. 근데 제습기 틀어놓으면 에어컨 온도를 딱 26도만 맞춰 놔도 된다. 한여름에도 26도만 맞춰놔도 딱 쾌적하다.

 

난 몸에 열이 너무 많아서 걸어다니는 증기기관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 내가 딱 좋은 쾌적함을 느낀 방법이다. 제습기는 쿠팡에서 1~3위 안에 드는거 아무거나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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