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원룸에서 에어컨 하루종일 쓰면 얼마가 나올까? 하루 12시간씩 풀로 썼다고 할때 한달에 4~5만원 쯤 나온다고 보면 된다. 원룸은 금방 차가워 지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써도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나는 지금 원룸에서 벽걸이 에어컨을 26도로 하루종일 틀어 놓는다. 거기에 제습기까지 하루종일 튼다. 그렇게 했더니 한달에 6만원 정도 나왔다. 제습기를 안썼다면 5만원 밑으로 나왔으리라 생각 한다.
나는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 에어컨 관련 글도 많이 읽는다. 15개 넘는 글을 읽어 본 결과 원룸은 벽걸이 에어컨을 아무리 많이써도 5만원을 넘기 힘들다.
벽걸이 에어컨이랑 제습기 같이 써봐라 ㅈ나 좋다
에어컨 온도 26도로 맞춰놓고 하루종일 틀면서 제습기 같이 써봐라. 가을에 방에 있는 듯한 뽀송함을 느낄 수 있다. 나도 지금 같이 쓰는데 더워서 잠 설쳐본적 한번도 없다.
에어컨에도 제습 기능 있는데 뭐하러 씀? 바보임?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모르는 소리다. 에어컨은 제습기능에 한계가 있다. 제습이 제대로 될려면 에어컨 온도를 20도 밑으로 내려야 한다. 그럼 자다가 추워서 깨는 일도 있다. 게다가 20도 밑으로 내려도 꿉꿉함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내 말을 믿고 제습기랑 에어컨을 같이 써봐라. 신세계를 체험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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